원로배우 권해효는
신인 시절에는 유쾌하고 코믹한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연륜이 있는 얼마전에는 다양한 색깔의 연기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출신이며
170cm 62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신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요셉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데 부리부리한 눈과 많은 하관 때문에 턱과 연관된 별명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90년대 말부터 불렸던 턱주가리라든지에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에르난 크레스포와 이목구비가 유사합니다. 또, 유럽 최대 컨설팅 회사 롤랜드버거의 샤를 에두아르 부에 CEO나 스티브 부세미와 몹시 닮았습니다.
한양대 선배이자 동료 배우인 박광정과는 막역한 사이로, 서로 첫 대면한 자리에선 상대방의 얼굴을 보자마자 속으로 '이야 이거 만만치 않은데?'[권해효], '저쪽도 한 코 하는데?'[박광정]하는 생각을 했습니다고. 후에 처음 만났을 때 얘기를 하던 중 누군가 먼저 이 얘기를 꺼내자 다른 한 쪽이 "나도 유사한 생각을 하였는데 서로 첫인상이나 생각까지 유사했던 걸 보니 또한 우린 잘 맞습니다." 며 웃었습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깨알같은 콤비로 활동하며 같이 하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이후 박광정이 폐암으로 별세하자 가족과 같은 수준으로 빈소를 지키며 장례를 마무리하는 의리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퇴역군인이셨고 3남매를 키우는 일은 쉽지 않았기에 권해효는 대학 재학시절 필히 장학금을 받아야했습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생운동에 참여하지 못한채 공부에만 전념하였고 이것이 부채의식으로 남아 현재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농성 지원, 위안부 일인 시위, 안티 조선 운동 등 여러 방면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2015년 12월 28일의 위안부 협상 국면에선은 아베에겐 경고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기도. 또한 이승만을 부정적으로 다룬 백년전쟁 두 얼굴의 이승만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선 나레이션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페미니스트이기도 합니다.
일본내 재일 조선학교를 지원해주는 단체 몽당연필의 공동대표를 맡는다는 점 때문에 우파 성향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조선학교가 대체로 조총련의 지원을 받기 때문. 2019년 2월 11일 JTBC 뉴스룸에 참석해 일본내 조선학교에 대해 소개하는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2017년 7월 26일 뉴스타파에선 1시간 정도 분량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멋진 어른’ 권해효, 홍여진 기자를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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